/대구 서구 제공.
/대구 서구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서구협의회 지난 17일 탈북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가족 30여 명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탈북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민주평통은 탈북민의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탈북민 21가구에게 이불 세트, 법주 등과 함께 최영훈 대구서구협의회장이 준비한 200여 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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