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센터장 이정수)는 20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2024 포항강소특구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행사에는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포항강소특구)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 투자 및 보증 상담기관, 기술사업화 전문기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정수 센터장은 지난해 신규 설립된 연구소기업 (주)네오퍼스, ㈜시그마포토닉스, ㈜하바랩, 싸이프레노바이오로직스(주), ㈜세찬, ㈜웨이브디, ㈜포다스 등 7개 사와 신규 지정된 (주)스페바이오, ㈜에이치엠티 등 첨단기술기업 2개 사에 현판을 전달했다.

또 지난 2020년 연구소기업으로 설립된 ㈜다원화학이 친환경적 기술을 보유로 지난해 투자유치 12억원, 매출 2억 4천만원, 신규고용 5명 및 포항 유망강소기업 지정되는 성과를 거둔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연구소기업은 지난해 7개 사가 신규 설립됐으며 현재까지 총 39개의 포항강소특구 연구소기업이 설립됐다.

첨단기술기업은 첨단기술분야의 일정한 생산능력과 연구개발 능력을 갖춰 지정받은 기업으로 현재까지 포항강소특구 첨단기술기업은 총 5개 사가 지정됐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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