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영주·봉화·영양·울진

김종천 전 경북도의원이 19일 임종득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영주시 전 도·시의원 24명은 19일 영주·봉화·영양·울진 선거구 임종득 국민의힘 예비후보 사무실을 찾아 임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40년간의 공직생활, 군인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지키려 헌신한 충성심, 공직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과 경륜이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물이라 지지선언을 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또 “지역소멸과 지역발전 양면의 기로에선 영주가 어떤 리더가 선출되느냐에 따라 영주의 미래가 달라진다”며 “국가산업단지의 확정은 희망이지만 문제는 산업단지 가동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가산단에 방산업체를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영주시와 경북도 의정 참여 경험으로 볼 때 국회의원의 역할은 지역발전에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희망의 영주를 위해 우리가 먼저 임종득 후보 당선을 위해 한목소리와 행동으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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