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3개 사찰서 진행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 홍보 이미지.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국내외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의 심신 치유 및 힐링을 위해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4 여행가는 달’을 연계한 템플스테이 할인 이벤트다. 전국 약 103개 사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인원인 약 1만여 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사업단장 원명 스님은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1박 2일 템플스테이는 내·외국인 모두 3만원에 체험할 수 있고, 당일형 템플스테이 체험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1만5천원에 참가할 수 있다.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 예약은 21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www.templestay.com, www.eng.templestay.com) 템플스테이 참가자 전원에게는 템플스테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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