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17명, 석사 113명, 학사 992명 등 1천122명 배출

국립안동대가 지난 16일 국립안동대 체육관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안동대 제공
국립안동대가 지난 16일 국립안동대 체육관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안동대 제공

국립안동대학교가 지난 16일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 대상자와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일반대학원 박사 17명을 비롯해 석사 113명(일반대학원 70명, 행정경영대학원 7명, 교육대학원 34명,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2명), 학사 992명 등 총 1천122명이 학위를 받았다.

​졸업생에 대한 학위 수여식 장면. /안동대제공
​졸업생에 대한 학위 수여식 장면. /안동대제공

외국인은 몽골 출신 빌렉 자르갈(경영학과) 등 2명이 박사학위를, 중국 출신 이가예(국어국문학과) 등 7명이 석사학위를, 카자흐스탄 출신 아흐메디노바 카리나(멀티미디어공학과) 등 4명이 학사학위를 받았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정태주 총장은 “짧지 않은 기간 교육과정 이수와 논문 등 소정의 졸업절차를 통과해 졸업의 영광을 안은 졸업생에게 축하한다”며 “졸업생 여러분의 앞날에 아름다운 성공이 있기를 기원하며 다시 한번 졸업생 여러분의 영예로운 학위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안동대는 2023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자를 포함해 지금까지 학사 4만8천586명, 석사 5천761명, 박사 485명 등 모두 5만4천83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피현진 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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