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15일 오전 2시46분쯤 포항제철소 내 원료공장의 석탄 운반 컨베이어벨트에 불이나 컨이베어벨트 500m와 석탄 3t을 태워 소방서 추산 5억여원의 재산 피해를 낸뒤 3시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