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66.8%로 작년 2월(66.9%) 이후 10개월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종로구가 62.1%로 전세가율이 가장 높았고 중랑구(61.6%), 구로구(60.8%), 중구(60.7%), 강북구(60.2%) 등의 전세가율이 60%를 넘었다. 사진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부동산에 전세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