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은 8일 설 명절 연휴 비상 상황 대응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육군50사단 낙동강여단,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시내버스 업체인 구미버스, 일선교통과 개인택시 구미시지부를 차례로 방문해 귀성객과 시민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정상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김장호 시장은 “명절 연휴에도 묵묵히 일하는 종사자분들이 있어 항상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친절하고 안전한 서비스로 시민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미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설 연휴를 대비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위한 4대 중점 분야(민생경제, 보건, 안전·교통, 생활·안정)를 설정하고,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연휴 기간 행정 시스템이 공백없이 작동돼 시민들이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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