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심할 일은 남보다 먼저 근심하고, 즐거워할 일은 남보다 나중에 즐긴다는 선우후락(先憂後樂)의 마음가짐으로 주민들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차대식<사진> 대구 북구의회 의장이 설 명절을 맞아 신년 북구의회 운영에 관한 계획을 밝혔다.

차 의장은 “제9대 전반기 북구의회는 구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북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면서 “민선 8기 지방의회 임기 시작과 함께 북구 의원 21명 모두 의회의 문턱을 낮춰 주민들과 소통하는 데 매진해왔다”고 그 동안의 성과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책임의정을 구현하고 현장의정을 강화하는 청렴한 대구 북구의회’를 만들기 위해 협력과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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