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대구·경북(TK) 지역 7개 지역 등 전국 24개 지역구를 단수 추천 지역으로 정하고, 후보자를 확정했다. 민주당 공관위는 전날인 6일 경선 23곳, 단수 공천 13개 지역구의 심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7일 공관위가 발표한 2차 심사 결과에 따르면 오중기(포항북), 김철호(구미갑), 이윤희(상주·문경), 신효철(대구 동갑), 신동환(대구 북을), 강민구(대구 수성갑), 권택흥(대구 달서갑) 후보가 단수 공천됐다.

이 외에도 서울1곳(강남갑 김태형), 부산 3곳(부산진갑 서은숙, 동래 박성현, 기장 최택용), 울산 2곳(중구 오상택, 울주 이선호), 경기 2곳(여주·양평 최재관, 이천 엄태준), 강원 2곳(동해·태백·삼척·정선 한호연, 홍천·횡성·영월·평창 허필홍), 충북 1곳(보은·옥천·영동·괴산 이재한), 충남 1곳(아산갑 복기왕), 경남 5곳(창원 성산 허성무, 창원 마산합포 이옥선, 창원 마산회원 송순호, 진주을 한경호, 거제 변광용) 등이 단수 공천지로 결정됐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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