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설 연휴 대비 안전사고 예방 및 열차안전운행을 위한 ‘경영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

지난 6일 김기혁 사장은 올 연말 개통 예정인 1호선 하양대구가톨릭대역 등 3개 역사 건설현장을 방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을 최우선 한 개통준비도 당부했다. 또한 본부장들은 1호선 동대구역, 차량기지사업소를 방문해 역사 시설물의 시민 안전 위해요인, 이동편의시설과 전동차, 차량기지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공사 김기혁 사장은 “공사 전직원은 시민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열차안전운행 및 사고예방을 강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의 발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설 연휴기간에도 상황담당관을 지정·실시간으로 상황을 관리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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