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9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한 대서산업(주) 강일규 대표이사(왼쪽)와 이병환 성주군수./성주군제공

대서산업 강일규 대표이사가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주군 제9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강 대표이사는 5년간 1억원을 약정 기부하기로 하고 6일 성주군 2층 문화강좌실에서 가입식을 했다.

성주군은 올해 1월 8호에 이어 한 달 만에 9호 아너소사이티가 탄생했다. 이로써 성주군은 경북 군부에서 두 번째로 많은 아너를 보유하게 되었다.

강일규 대표는 “평소 성주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가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지속적인 기부가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으로 이어지게 되어 영광이다”고 인사했다.

이번 가입식에는 역대 아너들과 제4대 성주군 나눔봉사단원들도 함께 참석해 나눔의 기쁨이 배가 될 수 있도록 기부관련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나눔이란 작은 실천으로 이룰 수 있는 지역사회의 꿈과 기쁨이라”며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강일규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아너분들 덕분에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