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KBL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 한국가스공사 니콜슨이 SK 오세근, 최부경을 피해 덩크슛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앤드류 니콜슨(대구 한국가스공사)이 2023-2024프로농구 4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KBL은 니콜슨이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65표를 받아 이정현(고양 소노·7표)을 큰 표 차로 제쳤다고 6일 밝혔다.

니콜슨은 4라운드에서 경기당 평균 30분 7초를 뛰고 29.6점(전체 1위), 2.7개의 3점 슛(전체 4위), 10.4리바운드 (전체 5위)를 기록했다.

니콜슨의 활약으로 한국가스공사는 7승 3패로 승률 1위를 차지했다.

니콜슨은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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