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인재양성·산업 성장동력 마련

㈔대경ICT산업협회와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6일 우경정보기술에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기관 간 상호 교류 및 협력관계를 통해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프트웨어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행사 공동 진행·인적자원 및 교육 공간 상호 활용 △네트워크 공유를 통한 협력 강화 및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활성화 홍보 △협회 및 회원사는 재단 교육생과 공동 프로젝트 진행가능 △기업탐방 및 기업설명회 제공 △공동 채용박람회, MeetUp데이 등의 개최이다.

대경ICT산업협회 박윤하 협회장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SW산업발전에 기여하는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협약을 맺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IT기업은 인재에 대한 고민을 항상 지니고 있는데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에서는 틀에 박힌 교육이 아닌 현시대에 맞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에서는 인재를 수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경ICT산업협회는 대구 경북권 3백여 IT/CT 기업들로 구성된 단체로 정보와 지식, 사업 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지역과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된 단체이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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