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이 5일 설 명절을 맞아 ‘작은 나눔 큰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포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성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성금은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이뤄졌다. 전달된 성금은 포항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활동물품 구매 및 교육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복조 이사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한 기금을 지역사회에 뜻깊게 사용돼 기쁘다”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공단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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