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식(57·사진) 신임 의성경찰서장은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안심치안을 만들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 등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112와 지역경찰, 수사·형사 등 기능간 대응체제를 재점검하고 현장 해결능력을 키워나갈 것을 강조했다.

경주가 고향인 김 서장은 영천 영동고와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6년 11월 순경 공채로 경찰에 발여 놓은 뒤 경북경찰청 경비과장, 상주서장, 경북경찰청 자치경찰정책과장 등을 거쳤다. 의성/김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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