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응급의학과 안재윤<사진> 교수가 최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제17회 응급의료 전진대회 2023 응급의료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안 교수의 이번 표창은 코로나19 관련 응급의료 분야 대응과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정책 추진 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현재 대구시 응급의료지원단 사무국장을 맡고 있으며, 응급의료 발전에 힘쓰고 있다.

안재윤 교수는 “이번 수상은 힘겨운 상황에서도 응급의료에 종사하는 많은 응급의료종사자를 대신해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응급의료종사자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응급의료 현안을 해결하는 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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