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정보센터는 2월부터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과 교육공무원 1,300여 명에게 ‘나이스 교무업무 사용자 연수’를 시행한다.

2023년에 도입된 4세대 나이스 시스템에 대한 사용자 이해력 향상과 역량 강화, 업무 효율화를 목표로 하며 나이스 현장 자문단 인력풀을 활용해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교무업무 처리 시기를 고려한 △정보부장 △교육과정 운영 △성적 △초등 교무 △학적 △교육공무직 과정으로 집합 및 원격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별 교원의 수업 연속성 확보를 위해 원격교육을 확대해 시행한다. 

백영애 정보센터 관장은 “나이스 교무업무 사용자 연수를 통해 일선 학교 선생님들의 업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