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억100만 원 모금 성과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 대구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집계 결과, 목표액인 106억 2천만 원을 초과한 107억100만 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 100.8도를 달성했다.

2월 1일 오전 대구 중구 옛 중앙파출소 앞 사랑의 온도탑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수학 회장 및 임직원,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대구광역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4 나눔캠페인’ 폐막식을 갖고 대구시민과 함께한 62일간의 행복한 동행을 마무리한다.

이번 모금은 어려운 지역 경제 여건 속에 1월 중순까지만 해도 80도 대에 그쳐 최종 목표액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됐으나, 캠페인 기간 막바지에 지역 기업과 대구시민들의 놀라운 나눔 확산 에너지로 목표액을 달성하게 됐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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