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30일 평창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및 2025 APEC 경주 유치 홍보 행사를 펼쳤다.
상주시는 40여 명이 참여해 강원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경기를 관람하고, 경북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5년 APEC 경주 유치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또한, 각종 행사장과 주요 관광지를 현장 체험하며 시책 접목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으로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릉시, 정선군, 평창군, 횡성군 4개 지역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78개국 1천802명의 청소년 선수가 참가해 7개 종목, 15개 세부 경기를 펼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 세계 청소년들의 꿈의 대제전인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상주시가 동참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또한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릴 수 있도록 상주시민 모두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