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귀성객들의 야간 교통사고 및 보행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로등 특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가로등 기동보수팀을 구성해 1월 중순부터 2월 초까지 주간선 도로변, 포항역, 버스터미널, 주요 관광지 일원을 집중 점검해 고장 개소를 정비한다. 명절 연휴 중에도 불편이 없도록 민원 콜센터를 통해 긴급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반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구경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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