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헬기가 청도읍 원정리 산불을 진압하고 있다. /소방서제공
소방 헬기가 청도읍 원정리 산불을 진압하고 있다. /소방서제공

30일 오후 1시 14분쯤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 595-4 일원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지만 1시 37분쯤 초진돼 대형 화재로는 번지지 않았다. 

불이 나자  청도와 경산, 고령의 임차헬기가 3대가 출동하고 소방대원 17명과 진화대 28명, 공무원 50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서는 인근 밭에서 농산물부산물을 소각하다 바람에 불티가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