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대상 수상한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이 상패을 보여주고 있다. /고령군의회제공.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대상 수상한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이 상패을 보여주고 있다. /고령군의회제공.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이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분권에 기여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원이 받을 수 있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재선 의원으로 고령군 다 선거구(개진면, 우곡면, 쌍림면)를 지역구로 하는 김 의장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9대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정착과 인사업무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했으며, 열린 의장실을 통해 민원인들의 고충 청취를 최우선으로 하는 등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이다.

김 의장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라 생각하며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며 “항상 군민의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군민의 곁에서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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