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설맞이 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 홍보 포스터. /문경시제공
문경시 설맞이 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 홍보 포스터. /문경시제공

문경시는 설연휴 기간인 2월 14일까지 ‘설맞이 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행사에는 문경시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을 프리미엄 상품부터 가성비를 높인 실속형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상품이 준비된다.

온라인쇼핑몰 문경사랑새재장터(http://saejaemall.com)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 농특산물직판장 등 오프라인 매장 3개소에서 총 76종의 농특산물을 기존 판매가격보다 6%~22% 할인된 가격으로 동시에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지난 추석보다 메리골드(꽃차) 등 3종 품목을 비롯해 문경시 농특산물 중 인기상품인 송화고 버섯, 꿀, 식초, 오미자, 약돌 염소, 프리미엄 와인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문경시 관계자는 “코로나 종식 후 첫 설맞이 특별할인 행사가 소비자의 기대에 부흥하고, 작년 이상기후로 인한 작황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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