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성과 공유 워크숍 개최
“미래형 인재양성 더욱 노력”

계명문화대학교가 지난 22일 수성호텔에서 개최한 ‘2023학년도 주요 재정지원사업 통합 성과 공유 워크숍’ 1부 행사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하는 모습. /계명문화대학교 제공
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수성호텔에서 ‘2023학년도 주요 재정지원사업 통합 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박승호 총장을 비롯해 대학 주요 보직자 및 사업 참여 부서 교직원과 이인선 국회의원,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정연주 본부장, 8기 가족회사 회장 정선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ESG 경영 선포식을 시작으로 모두 4부로 진행했다.

특히, 2부는 사업별 2024학년도 전공교육과정 개발(편) 성과 및 교양 교육체제 공유, 계명문화대학교 ICC 연계 캡스톤 디자인 운영성과 등 재정지원사업 통합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3부에서는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최준영 원장의 ‘재정진단이해 및 준비전략’과 윤우영 기획실장의 ‘RISE 체계 내 교육혁신과 성과관리’ 등의 특강이 이어졌다.

마지막 4부는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한 교직원 및 산업체 인사에 대한 공로상 시상과 함께 각종 재정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의견 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명문화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난해 주요 재정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해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기반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시행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내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은 “우리대학교는 2023학년도에 주요 재정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되고 우수한 운영 성과를 창출하는 등 직업교육 선도대학임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대학 혁신은 물론이고 고등직업교육 변화에 맞춘 미래형 인재양성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는 지난해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LINC 3.0 사업, HiVE 사업, LiFE 2.0 사업,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시업 및 대학일자리플러스 사업 등에 선정돼 지역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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