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의 지방공무원 후견인제에 참가하는 멘티와 멘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산교육청제공
경산교육지원청의 지방공무원 후견인제에 참가하는 멘티와 멘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산교육청제공

경산교육지원청은 29일 지역 신규공무원 7명을 멘티로, 선배 공무원 5명을 멘토로 하는 2024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결연식을 했다. 

후견인(멘토링) 제도는 멘토와 멘티가 합의된 목표 아래 상호 인격을 존중하며 업무에 대한 다양한 지식 및 정보를 체계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신규공무원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배양으로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날의 결연식에는 멘토와 멘티가 서로 위한 행복한 멘토링이 되도록 다짐하는 결연증서를 교환하고, 함께 참여하는 작은 체험을 통해 멘토-멘티 간 서로 가까워지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양균 경산교육장은 “멘토-멘티 간 정기적인 연락 또는 만남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새로운 근무환경에 잘 적응하고 업무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선배 공무원들이 잘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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