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2023년 농업시설 안전관리 시책 유공 기관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2023년도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를 위해 총예산 195억 3천400만 원을 확보해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상습 침수지역 배수 개선, 수리 시설 확충 및 개보수,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용수개발 등의 사업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 및 지역주민에게 영농 편의를 제공했다. 

또 저수지 정밀 안전진단으로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인명·재산 피해 예방에 앞장서는 데 이바지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농업시설 안전관리 시책 유공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은 만큼 계획적인 예산확보와 체계적인 정비를 통한 농업시설 관리로 영농여건 개선 및 영농 편의를 도모하고 시설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인명·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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