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년센터 반려견순찰대 대원들이 지난 24일 첫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동네 사정과 지리에 밝은 남구 청년과 주민들로 꾸려졌고 각 순찰대는 반려견과 함께 일상적 산책을 하며 거주지 곳곳 안전 위험 요소를 살피고 발견 시 신고ㆍ제보를 하는 순찰활동이다. 남구 반려견 순찰대는 약 18개 팀이 활동 중이며, 이번 합동 순찰에는 8개 팀이 참여했다. /대구 남구청년센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