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구교도소장에 한태환(50·사진) 전 교정기획과장이 22일 취임했다. 신임 한 소장은 2008년 행정고시(51회)로 교정관에 임용됐고 충주구치소장, 천안개방교도소장, 법무부 교정기획과장 등을 역임한 후 올해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승진했다.

신임 한태환 소장은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수용질서 확립을 통해 수용자 인권을 보호하고 직원과의 소통으로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뢰받는 교정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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