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은 아포종합복지관에 월간‘김천 일번지 아포 소식’배너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월간‘김천 일번지 아포 소식’은 매달 김천시정과 아포읍의 핫이슈를 선정해 읍민들에게 배너를 통해 홍보하는 프로그램으로 2024년 주민들이 시정, 읍정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아포읍에서 기획했다.

이달 소식으로는 올해 역대 최대로 확보한 국·도비 예산을 주제로 운영한다. 김천시는 2024년도 정부예산 확정에 따라 작년 대비 398억 원(6.23%) 늘어난 국도비 6천788억 원의 역대 최대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여건 속에서 수확한 결실이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평균 연령이 많은 우리읍 특성상 지역민들과의 대면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에 배너를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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