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지난 12일 2024시즌을 함께할 신인 선수 6명을 추가 영입했다. 대구는 신인선수인 김민섭(18), 박세민(21), 김현준(21), 김정현(23), 김민영(23), 임지민(21)을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K3리그로 승격한 대구FC B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K리그1 무대 데뷔도 함께 꿈꾼다. 김민섭은 “신인인 만큼 패기 있는 모습으로 팬분들께 인사드리고 싶다”며 “장점을 살려 대구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 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구FC는 2024시즌 K리그1을 비롯해 프로팀 최초로 K3리그에 참가한다. 성장과 도약이 필요한 시점에서 대구는 신인 선수들의 추가 영입으로 스쿼드를 한층 강화했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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