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 및 진화, 산림병해충, 산림재해 등

영주시는 2024년도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산림·조경 관련 7개 분야 근로자 115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산불예방 및 진화분야의 모집인원 78명, 산림병해충분야 13명, 산림재해 분야 7명, 공공산림가꾸기 분야 4명, 산림서비스도우미 분야 5명, 공원 관리 분야 4명, 녹지 관리 분야 4명을 각각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며 방문,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 기간 후 필요 분야에 따라 면접, 체력측정, 기계장비 숙련도 측정 등의 실기가 진행된다.

근로자들은 산불감시 및 예방, 산림병해충 등 발생조사 및 방제, 숲가꾸기 예정지 조사, 숲길 서비스 제공, 산림피해 예방과 피해 복구 등 분야별 업무를 수행한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 영주시 주민으로 사업별 자격 요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별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채용모집공고란 또는 일모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산림 및 조경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해 현장에 배치함으로써 지역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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