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위용(51·사진) NH농협 울릉군지부장은 “아름다운 신비의 섬 울릉도에 근무하게 돼 큰 영광이다”며 “울릉군의 발전과 지역 농업인의 실익 증대를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 출신인 정위용 지부장은 대동중학교, 대동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8년 경남 거제시 옥포지점에 근무를 시작하면서 농협에 첫발을 디뎠다. 이후 포항시지부, 울산 옥교동지점, 중앙본부 상호금융기획실, 금융기획실, 금융지주 시너지추진부에 근무하는 등 일선 현장과 본부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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