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레미콘&우성산업개발’
‘전국한우협회 예천군지부’
‘예천군산림조합’ 등 나눔 동참

[예천] 예천군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연초에도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4일 (합자)신영레미콘&우성산업개발(주)(대표 조관섭)은 성금 1천만 원, 예천군산림조합(조합장 조영환) 500만 원, (사)전국한우협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윤홍식) 300만 원을 전달했다.

조관섭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관내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예천군산림조합은 지난해에도 성금 300만 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어 윤홍식 지부장은 “연초를 맞아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나눔문화에 동참해주시는 기부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도 군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