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재)경산이노베이션 아카데미와 대구디지털 혁신진흥원이 4일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자원 교류와 공동프로젝트 수행 △교육 관련 공동 행사 진행 및 교육공간 상호 활용 △각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공유 및 홍보 협력 등이다.

대구디지털 혁신진흥원은 1997년 소프트웨어,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하고자 설립된 대구광역시 출자 출연 기관으로 2021년 12월 지역별 소프트웨어 산업진흥기관으로 지정되었고 2023년 6월에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SW 집적단지인 지역 디지털 혁신 거점 조성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는 등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Block Chain), 빅데이터(Big Data) 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재)경산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지속적인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과의 업무협약으로 교육생들이 성공적으로 SW산업 생태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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