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휘승(57·사진) 34대 신임 경북 칠곡 부군수가 부임했다.

임휘승 신임 부군수는 지난 2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충혼탑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임 부군수는 울진 출신으로, 1991년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조직관리담당, 자치행정국 인사과장, 비서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후 2022년 7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2013년 근정포장에 이어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임 부군수는 기획력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행정가로 정평이 나 있고,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안목과 추진력이 높다고 평가받는다. 칠곡/강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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