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문화원은 1일 명호면 삼동리 산 52-6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해맞이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김상희 의장,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현국 봉화군수가 해맞이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가 해맞이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해맞이 행사에서는 소원지 쓰기, 민요 및 풍물 공연, 신년 인사‧축사, 해돋이 감상 및 떡국 나누기 등이 진행됐다. 
새해 떡국 나눔 행사에는 명호면 삼동2리 부녀회가, 축하 공연에는 명호의 매호풍물단이 참여했다. 

명호면 삼동리 산 52-6에서 해맞이 행사 모습.
명호면 삼동리 산 52-6에서 해맞이 행사 모습.

봉화문화원이 주관하는 신년 해맞이 행사는 2023년 물야면 매봉산을 시작으로 해마다 다른 관내 해맞이 명소에서 개최하고 있다.
김희문 문화원장은 “봉화군에 양수발전소가 유치되어 새해를 맞이해 더욱 뜻깊고 행복한 새해라”며 “2024년에도 지역 문화 발전과 전통문화 전승‧보전을 위한 봉화문화원의 문화사업에 많은 관심 바라며, 하시는 일 모두 잘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민선 8기가 올해가 3년 차를 맞이하고 있어 1년 6개월 동안 차곡차곡 준비해 온 시책과 각종사업들이 2024년도에는 하나하나 진행되는 원년이 될것이라”며“다가오는 갑진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2024년에도 군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공감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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