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역사박물관(관장 천진기)은 최근 영천 조양각 인근에 영천읍성 전시관을 신설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사진>

지난 27일 열린 개관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하기태 영천시의회의장, 은해사 주지 도광 덕조스님을 비롯한 경상북도 시·군 박물관 관계자 등 참석해 영천읍성 전시관 개관을 축하했다.

전시관은 영천읍성과 관련한 사진과 유물뿐만 아니라 영천의 과거 생활상, 영천 의병 역사와 관련한 자료 등이 건물 1층에서 3층까지 전시돼 있고, 연중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영천읍성 전시관은 조양각을 조망할수 있는 3층 규모의 유리 벽면 구조의 건물로 구도심의 역사관광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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