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와 연계해 매년 실시된다. 유기한 법정민원 신속처리와 국민생각함 활용 실적, 국민행복민원실 운영 등 7개 항목 16개 지표를 평가한다.

예천군은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통한 민원서비스 개선, 당직민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당직근무 매뉴얼 정비 및 당직근무 일지 전면 전산화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되는 특수시책 추진으로 고객만족 민원행정 실현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시책 개발에 꾸준히 노력해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행정을 정착시키고 더불어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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