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0일 경북도 22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경북도 심뇌혈관질환관리 성과대회에서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주군은 찾아가는 경로당 혈압·혈당 프로그램, 고혈압·당뇨교실, 혈압·혈당기기 드림사업,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 레드서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군민들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에 힘써왔다.

 특히, ‘스마트한 우리마을! 자기혈관 숫자알기’ 프로그램으로 만성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행복성주 건강백세’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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