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대·중소 상생 지원’ 일환
공급사 유니에버와 공장 고도화
데이터 기반 생산·품질경영 발판

스톨베르그&삼일(대표이사 공병설)은 20일 2023년 포스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

이번 스마트공장 구축은 중소기업 제조 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포스코, 중소기업중앙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3년도 대·중소 상생형 구축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스톨베르그&삼일은 공급기업인 유니에버(대표이사 남준모)와 함께 최적의 생산계획 수립과 지식관리시스템, 예지보전 시스템 등을 통한 스마트 공장 고도화를 이룩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공병설 대표이사는 “이번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회사의 연구개발, 생산기술 등에 대한 지식 및 노하우를 명시적 지식화 하고 표준 정립과 표준 작업 등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생산 운영 및 품질 경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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