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공업고등학교가 2023년도 경상북도 공무원 21명을 배출해 공무원 사관학교라는 명성을 재확인했다.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1년 연속 공무원 최다 합격이라는 성과를 내고 있는 상주공고는 올해 경상북도 공무원에 일반 토목 분야 15명, 일반 전기 분야 3명, 건축 분야 1명, 일반 기계 분야에서 2명 등 총 21명의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

이번 경상북도 지방직 공무원 21명 합격을 비롯해 경상북도교육청 3명, 경상남도, 인천광역시, 경기도, 대전에서 각 1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상주공고는 앞으로도 18명의 학생이 최종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상주공고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총 248명의 공무원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공무원 외에도 각종 공기업, 부사관, 해외 취업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상주/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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