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중학교(교장 김준철)는 18일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여, 학생들이 가고 싶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사제동행 동아리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교내 자율 동아리 활동과 학생 자치회 활동 등 학생들의 진로 및 개인적 창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였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교사와 학생의 관계 개선 및 상호존중의 장이 마련되었으며 더불어 학생들의 정신 수양 및 정서적 지원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김준철 교장은 “2022 개정교육과정을 앞둔 시점에서 이러한 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이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동체 역량을 키울 뿐 아니라, 미적 감각을 키우고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필수적인 과정이 될 것”이라고 이번 전시회의 의미를 전했다.

/ 구경모 기자  gk090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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