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안동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CCTV에 해당 지역 창고에서 화재가 난 것을 발견 119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 도중 창고 출입구 부근에서 숨진 남성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 외에도 경량 철골로 만들어진 창고 199㎡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창고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