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재정 효율성 확보
2조6천400억 규모 종합심사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가 오는 18일까지 내년도 예산안 종합심사에 들어간다.

이번 심사에서는 이재진 예결특위위원장 등 11명의 위원이 2023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4년도 예산안·기금운영계획안 등을 심사한다.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2조 6천4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00억원이 늘었으며, 2023년 제4회 추경예산안은 제3회 추경 대비 944억원이 감소한 2조 8천439억원이다.

이재진 위원장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재정건전성을 고려한 예산심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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