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원회에서 조직 내부 윤리적 위험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및 업무 과정상 취약분야 진단을 위한 부서별 자가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KEIT는 올 한해 선제적 내부통제체계 구축을 위해 기존 감사실에서 ‘사후적발’ 중심으로 진행하던 통제에서 벗어나 ‘사전예방’ 중심으로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범한 내부통제위원회는 조직 내부의 잠재위험을 미리 방지하고 내부통제 전담부서(윤리청렴팀)를 설치해 조직 전반에 걸쳐 내부통제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윤리적 원칙을 강조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