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이하 경산시 여협)가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 주관 ‘2023년 사업평가회’ 시상식에서 사업 활동 평가 부문 ‘최우수상’과 여성단체 발전기금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업 활동 평가는 지역사회를 선도하고 있는 여성 지도자가 리더의 역할을 다해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을 위해 이바지한 여성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경산시 여협은 여성 역량 강화와 양성평등 실현, 여성·청소년·취약 계층 나눔 실천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의 바자에 적극적인 동참으로 여성단체 발전기금 부문 대상을 받았다.

박미경 경산시 여협 회장은 “지역의 21개 여성단체가 열정과 꾸준한 봉사로 지역발전을 위해 쏟은 땀방울의 결과로 회원들과 화합해 지속적인 활동으로 시민이 행복한 경산을 만들겠다”고 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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