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상 안양숙 씨 등 5명·특별상 2개 단체 수상

‘제28회 포항MBC·삼일 문화대상’시상식이 지난 8일 포항MBC 공개홀에서 열렸다. 양찬승 포항MBC 사장, 강제호 삼일가족 부회장, 안인수 (주)삼일 부회장, 강승엽 (주)삼일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올해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삼일가족과 포항MBC가 공동 주최하는 ‘제28회 포항MBC·삼일문화대상’시상식이 지난 8일 오후 6시10분 포항MBC 공개홀에서 수상자와 가족, 삼일가족 및 포항MBC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포항MBC 서영석·한주희 MC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본상은 △봉사 부문 안양숙(포은중앙도서관 자원봉사회장) △과학·기술 부문 오창석(포스코 명장) △교육·학술 부문 고 (故) 이근직 전 경주대 교수 △참교육 부문 신동훈(포항영신고 교사) △전통문화 부문 성정희(해녀)씨가 각각 수상자로 뽑혔다. 특별상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일월문화원 등 모두 7개 단체 및 개인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후 3시20분부터 포항MBC TV를 통해 녹화 방영된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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