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1일부터 도심과 농어촌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및 공익적 활용을 위해 ‘2024년도 빈집 정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업 대상은 도심지(동 지역) 및 농어촌지역(읍·면 지역) 내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빈집이다. 선정된 빈집은 철거 후 주차 공간, 공유텃밭 등 지역주민들의 공유공간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신청은 11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포항시 공동주택과 빈집정비팀으로 하면 된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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