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난 9월 한국수력원자력과 업무협약 체결 후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했으며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개 지자체 지역에 총 360본의 안심가로등을 지원해 주민의 야간보행 환경 개선과 범죄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예천군은 이미 2019년에도 한천체육공원 산책로 2㎞에 37본의 태양광 LED 가로등 설치한 바 있으며,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5천만 원이 투입돼 태양광 LED 가로등 20본을 배정받아 대왕교 주변 1.2㎞에 17본과 예천여자고등학교 운동장 주변으로 3본을 설치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